플로팅 일기_플로팅 2.1의 서막

2024.10.05. 토

by 감우

어제가 금요일이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금요일이 연재글 올리는 날인 것은 잊은 사람 바로 나. 오늘이라도 글을 써서 올리려 했지만 아침에 출근해 보니 엄청난 택배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카운터 자리에 앉아 있으면 정면으로 보이는 위치가 볼 때마다 성에 차지 않아 대대적인 변경을 계획하고 10월이 되자마자 각종 비품을 주문해 버렸기 때문.


평대가 부족한 플로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금 가지고 있는 원형 테이블을 다리 삼아 평대를 설치할 예정이었는데 원목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거든요. 지하에 잠시 뒀다가 월요일에 수습할까 했지만 성격 급해서 못 기다리죠?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원목 판을 작은 마당에 부려놓고 손님 없을 때 틈틈이 샌딩+도장 작업을 하느라 글 쓸 시간이 부족했다는 사실ㅜ 원목 작업을 모두 끝낸 뒤에 부랴부랴 연재글 써서 올리고 곧바로 일기 쓰는 중.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오늘이 여의도 불꽃축제라는데, 불꽃축제 가는 게 연례행사였던 시절 그립고 연남동에서는 마을 잔치까지 벌어지면서, 평소의 토요일보다는 손님이 적어서 가능했던 일정! 오늘 평대 세팅하고, 벽선반 오면 스피드렉 철거하는 것으로 플로팅 2.1을 시작한다! 오프라인은 디피가 정말 정말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낌. 머릿속에만 구상을 해놓고 오만 장비를 다 산 터라 제발 구상대로만 나왔으면.... (그나저나 상품 주문은 언제 하지....) 다음 주는 월화 둘 다 출근해야 될 듯한...? 영업 안 하는 날도 일찍 일찍 좀 나오자. 차라리 일찍 나와서 일찍 들어가란 말이야.... 아무튼 오늘도 무사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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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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