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금
아 오늘 금요 에세이 쓰는 거 또 까먹고 있었네. 미치겠다 진짜.....
이번 달은 좀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그 어느 때보다 정신없는 나날이 이어지는 중.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급하게 꺼대느라 업무 현황과 순서가 전혀 정리되지 않고 있다. 계속 쉬지 않고 뭔가를 하고는 있는데 일거리가 전혀 줄지 않는 느낌. 밑 빠진 독이야 뭐야...
아무튼!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일기 얼른 쓰고 에세이 쓰러 가야겠어요. 일단 여기에서라도 오늘 한 일을 리스트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단에 꽃 심기
2. 위아랫집 사장님들과 플마당에서 담소 나누기 (일은 아니지만 아무튼...)
3. 인센스 거래처 발주 넣기
4. 도서 주문 넣기 (한강 도서는 당연히 주문 못함 ^^)
5. 편지지 거래처 문의 메일 보내기
6. 서울페이 가맹 신청 문의하기 (방법은 알았으나 신청은 아직)
7. 인스타 피드 업로드
이 정도..?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플로팅 오픈 초기부터 인연을 맺게 된 오랜 손님 한 분이 꽃을 한 판이나 선물로 주셨어요! 한 포트가 아니라 진짜 한 판! 제가 좋아하는 작은 국화가 네 가지 컬러나 골고루 담겨 있었고요, 그래서 위아랫집 사장님들께 조금씩 나눠드리고 나머지는 플로팅 마당의 꽃밭화를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또 급하게 화단과 화분 등등을 주문하는 것도 오늘 일정에 포함되었던 ^_^
그러니까 아마 내일도 가드닝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될 예정. 오늘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막판에 큰 손님들이 와 주시며 매출도 나쁘지 않았다. 좌우지간 10분이라도 일찍 퇴근하려면 얼른 에세이 쓰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