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 목요일기_오늘 뭐 했지?

2024.10.17. 목

by 감우

오늘 골목 진짜 조용~~

플로팅을 혼자 운영하다 보면 좋은 점이 있다. 할 일을 찾자고 들면 끝도 없는 일거리가 쏟아져 나와서 손님이 없는 날도 가만히 입구만 바라보며 우울해할 시간이 없음! 그래서 오늘은 뭘 했냐면요!


1. 인디언국화 마지막 포트 분갈이

2. 장부 정리

3. 오늘 들어온 신상 입고

4. 이번 주 들어온 신상 인스타 업로드

5. 골풀 분갈이 (1일 2 분갈이 실화냐며...)

6. 플리마켓 판매용 자석 제작

7. 플멩이 제작 (5개)


내일이 브런치 연재북 [내가 진짜 사장이 되다니]의 연재 마지막 날이라 내일 발행할 글을 조금 써 두기도 했다. 느지막이 오신 손님이 키링 선물 포장을 요청하셔서 오랜만에 선물 포장도 했다. 플로팅에서는 손님이 요청할 시 모든 상품을 포장해 드리는데, 유료 포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싶지만 돈을 지불할 만큼의 기깔나는 포장을 해드릴 자신이 없어 무료로 해 드리고 있다. 무료 포장 정도의 퀄리티도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


저녁에는 서점 동료들이 놀러 왔고, '손목닥터 9988'이라는 신박한 어플도 소개받았다. 8천보 걷기와 식단 기록? 등등으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걸로 모은 돈으로 오늘 결제하고 가심! 대박이잖아?! 건강도 지키고 포인트도 모으고 쇼핑도 하고?! 서울시 쩐당~~


마감 무렵 들어오신 손님들이 플로팅을 너무 좋게 평가해 주신 데다 똑같은 펜을 구매해 가셔서 신기하고 즐거웠던 하루의 마무리. 내일만 나오면 무려 4일을 쉽니다! (신나기보다는 벌써부터 마음 매우 찝찝쓰....) 그래도 아무튼 오늘은 무사히 종료!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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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라에몽 사장님한테 물려받은 티셔츠 개시!(ㅋㅋㅋ), 2)갓 나온 따끈따끈 플멩이들, 3)마지막 손님이 써 주신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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