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미진 sally Jul 14. 2020

현실은 내가 세상에 주었던 것이, 그대로 오는 것.

'주고받음'은, 비인과 법칙으로 온다..

[ 출간도서 ㅡ "착하게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 ]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 https://prfl.link/@sally79792  (-- 구매링크)

ㅡㅡㅡㅡㅡ


"뿌린 대로 거둔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렇게 주고받는 상황을 설명한 속담처럼, '주고받음'이 잘 맞게 펼쳐질 때가 있다.


과학적으로 원인과 결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인과 법칙"이라고 한다면, "비 인과 법칙"은 원인과 결과와는 서로 연관 없어 보이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인과 법칙은 아주 과학적이라 감각으로만 인식하고 사는 우리는, 인과 법칙이 현실을 명확하게 정의해준다고 믿으면서 살았다.


예를 들면, 내가 A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나눠줬는데, 이것이 인간의 3차원 관념에서는 A가 다시 사랑의 에너지를 나에게 주어야만 "뿌린 대로 거둔다"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인과 법칙이다.


만약, A가 나에게 사랑 에너지를 주지 않는다면 A한테 이용을 당했다고 생각할 것이고, "주는 대로 받는다"는 속담은 틀렸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에게 잘해 줄 필요는 없다고, 피해의식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음의 세상에서는 주고받는 에너지가, 이런 식으로 'A → A'나 'B → B'로만 되돌려 받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비 인과 법칙"이다. 


이런 식으로 올 수도 있지만 A한테 주었던 사랑 에너지를, 우주 공간에서 돌고 돌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F 한테서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 경우는 내가 예전에 누군가에게 뿌린 미움 에너지가 돌고 돌다가, 뜬금없이 A한테서 사랑 대신 그 미움 에너지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A에게 사랑을 줬지만 A에게서 분노나 미움의 에너지로 돌아왔다면, 그때 이미 나의 감정상태는 분노나 미움에 들어가 있었다.


나의 그 순간의 감정 상태와 '공명'해서, A의 분노나 미움 에너지를 끌어올린 것이라 할 수 있다.

 

언젠가 내가 뿌렸었던 분노나 미움 에너지가 우주 공간 속에 돌고 있다가, 다시 되돌아 온 것이다.


만약 내가 사랑의 감정 상태에 있게 된다면, 언젠가 내가 뿌렸었던 사랑 에너지가 알지 못하는 '제 3자'를 통해서 다시 되돌아오기도 한다.


삶에서 나에게 오는 모든 것들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내가 다 뿌린 것이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진정으로 받아들인다면, 내가 뿜어내는 비난과 불평들이 훨씬 줄어들게 될 것이다.




우주는 균형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내가 바깥으로 내어보낸 그 어떤 것이든 같은 양으로 다시 되돌려준다.

 

따라서 자신이 베푼 사랑이 덜 오는 것은 아닌지, 절대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매일마다 채워지는 우주의 에너지를 사랑으로 나누며 산다면, 우리는 미래를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다만 우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고차원이기 때문에, 그때가 언제이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는지는, 우리가 미리 확신하지 못할 뿐...

 

확신할 수 있는 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때에 필요한 상황으로 분명하게 올 거라는 것이다.




우리의 의식 수준은 '단 기간'을 미리 평가하기 때문에, 긴 시간이 흐르고 나서 뒤돌아보면 평가했던 대부분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를 생각해 보면, 잘 이해가 될 것이다.


지금 보기에 성공한 것도 시간이 흐르고 나서보면, 그 성공이 더 큰 실패의 밑거름이 될 때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 보기에 실패한 것도 지나고 보면, 그 실패에서 방향을 튼 것이 큰 성공을 안겨줄 때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 너무 좋아 보이는 사람도 시간이 흐르다 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 너무 나빠 보이는 사람도 시간이 흐르다 보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하고, 그 경험에서 배움을 얻어가는 것이다. 


오히려 애를 쓰고 고집스럽게 버틸수록, 계속 어긋난 상황만 마주치게 될 뿐이다. 




자신의 마음이 활짝 열려있으면 열려있을수록, 예상치 못한 기회나 필요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뜬금없이 나타나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소소하게는 옛 친구를 문득 떠올렸는데 몇 년 만에 전화가 왔다거나, 지나가다가 들린 식당에서 갑자기 팡파르를 울리며 '100번째 손님'이라서 무료 식사권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옷을 사려고 우연히 쇼핑몰에 갔는데, 그날 그 시간에 '50% 게릴라 할인'을 한다던지, 직장 상사를 대신해서 우연히 기획안을 올렸는데 그것이 뽑혀 그 시즌에 대박이 났을 수도 있다.


이런 행운은, 절대로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이 열려있고 깨어있을 때, 자신의 직관을 무의식적인 느낌으로 알아차리게 되고, 머리의 계산을 거치지 않고 그 소리가 이끄는 대로 따랐던 결과이다.




내가 준 것을 잘 되돌려 받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방법은 지금 현재 자신의 생활습관이나 감정상태가, 어떤 주파수 영역에 많이 머무르고 있는지를 관찰해보면 된다.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간 나의 감정상태는, 낮은 주파수 영역이었는지 높은 주파수 영역이었는지...


그리고 늘 행운이 자기가 필요하고 원하는 때에 잘 나타나는지, 아니면 하는 일마다 트러블이 생기고 인간관계가 꼬여가는지를 관찰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자신이 진심으로 많이 주었고 → 많이 받고 있다면, 자신의 감정상태는 편안해지면서 앞날의 걱정이 점점 사라질 것이다.

 

자신이 걱정을 안 하려고 노력해서 걱정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서서히 자연스럽게 걱정이 없어지면서 우주의 기운을 진심으로 신뢰하게 된다. 

.

---------------------------------


[32강] - '긍정확언' 전에 먼저 해야 할 것은? // 뿌옇게 된 창문부터 닦아요~ 

▶️  https://youtu.be/bsS1ih5TwZg



 유튜브 - '샐리의 무의식 치유'  바로가기

https://youtube.com/channel/UC4FOobg2y2A5csybD3qPstA

----------------------------------


내 안의 억압된 감정이 실제 생활의 트러블로 나타난다~!!

생생한 상담사례를 통해 알아보세요~ ↓↓↓


[출간도서]  "착하게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 


♥ 각 '온라인서점' &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



 ㅡㅡㅡㅡㅡ


★ 목차 ★

★ 독자 후기 ★

★ 「서평단 모집」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 독자분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찐~ 후기를, (온라인 서점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리뷰)에 남겨주셔요~~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답답하고 지루한 인생을, 깨뜨려 버리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