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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Jul 30. 2020

[영화 1] '마음의 눈'으로 재해석 한 색다른 비평

ㅡ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보는 색다른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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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


'코로나'로 인해, '영화보기'에 빠져있다가, 아주 '영적인' 영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인데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지만, 영화가 끝나고 한참 동안 가슴이 두근거리며 많은 의미가 떠올랐다.


이 영화 한 편에, 인간이 자신의 '참나'를 찾아 '영적 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아주 의미 깊게 표현되어 있었다.


'나의 해석'이 일반적인 해석과는 다를 수 있지만, '마음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나의 생각' 써보려고 한다.




대강의 줄거리는, 주인공인 '월터'는 16년째 잡지사 "Life"에서 필름을 현상하여 표지에 싣는 업무를 맡고 있다.


  →    월터가 근무하던 직장인 "Life"는, 우리의 '삶'을 뜻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가족의 모든 짐을 지고 살아왔다.


 →    복잡한 가정사와 가족의 짐은, 우리의 '인생의 과제' 중의 하나이다.


이것을 진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 사람은, 영적 단계('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입문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월터는 인터넷 만남의 프로필에, 자신에 대한 소개글도 하나 올릴 것이 없을 만큼 평생 여행을 가보거나, 특별한 일도 한 경험이 없이 살아왔다.


늘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살며, 원하는 것이 생각나면 늘 '상상'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 머무르며 상상으로 만족을 하였다.


 →    지루한 일상은, 우리 대부분이 사회적 교육의 최면에 세뇌되어, 잠들어서 살아가는 모습을 은유했다.

(자신은 할 수 없을 거라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는 최면에 빠져들어 사는 모습을 은유함)


'상상'속에 들어가 만족을 한 것은, 현대인이 갈수록 '직접' 경험하는 용기를 잃어가고, 수많은 정보 속에 파묻혀 '머리'로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가짜 앎'으로 사는 것을 나타낸다. 




어느 날, "Life"  잡지가 온라인 매체로 방향을 바꾸기로 하면서 폐간 위기에 처했고, 마지막 출판으로 '전설적인 사진작가'의 25번째 필름을 표지로 싣기로 했다. 


  →    "Life" 잡지가 온라인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은, 우리가 '삶'에서 문득, 이제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릴 때가 온다.


'진짜 나'를 찾고 싶을 때는, 불현듯 전혀 예상치 못하게 모든 일들이 일어난다.




이 25번째 필름은 사진작가인 '숀'이 '삶의 정수'가 담긴 중요한 것이라며, 자신의 필름 현상을 '계속 맡아준' 월터에게 마지막 표지를 부탁하게 된다.


하지만, 그 필름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고, 해고 위기를 당한 월터는 '위치도 알 수 없는' 사진작가를 무작정 찾아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월터의 엄청난 여정이 시작된다. 


 →    사진작가의 '숀'이 '삶의 정수'가 담긴 중요한 필름이라는 건, '숀'은 - 월터의 '무의식의 자신'이다.


 이 '무의식의 자신'은 외부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다. 숀이랑 필름은 같은 하나이다. 




월터는 사진작가 '숀'을 찾아 그린란드로, 갑자기 떠나버린다.

 

하지만 숀은 없었고, 갖은 고초 끝에 아이슬란드를 가게 되었다. 그곳에도 숀을 놓쳐버리자, 집으로 돌아간 월터는 다시 소식을 듣고, '숀'을 찾아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다.


월터는 안내자 2명과 같이 히말라야에 오르게 되고, 어느 지점에 도착하자, 그들은 자신들은 여기 까지라며 이제부턴 월터 혼자서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단언한다. 


  →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은,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그냥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이끌려 변화가 시작된다.


수많은 어려움들이 생기고, 그 어려움을 경험하고 극복함에 따라서, 점점 발전하게 된다.

 

여기서의 어려움이란, 에고(현재의 나)의 습관이나 오랜 낡은 신념이다.


처음 여정을 시작하면서, 같은 영적 길을 걸어가는 동료들을 만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과정으로 발전되면, 동료들하고도 떨어진 채 '홀로' 자신의 내면'(무의식 속)으로 들어가, '진짜 나'를 찾아야 한다. 




월터는 홀로, 히말라야의 높은 곳에 숀을 찾으러 떠난다. 갖은 고초 끝에 '정상'에서 홀로 있는 숀을 발견한다.


무척 희귀한 '유령 표범'을 찍기 위해, 기다리던 그들 앞에 '유령 표범'이 나타나지만, 숀은 바라보기만 한다.


월터가 물어보자, "아름다운 순간이 오면, 카메라로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저 그 순간에 머물고 싶지.."라고 한다. 


 →    '진짜 나'는 고요함 속에 홀로 존재한다. 그래서 월터는 내면 속의 '진짜 나'인, 숀을 만나게 된다.


희귀한 유령 표범은, 우리 무의식 안의 '내면의 에너지(마음의 힘)'를 뜻한다.


우리 내면의 '근원 에너지'에 홀로 고요하게 머물 때, 우리의 '현실'을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얻게 된다.




숀이 필름은 선물로 보낸 '지갑'속에 넣어두었다고 하자, '왜 그랬냐'는 월터의 물음에 숀은 대답한다.

"재미있으라고.."


결국 빈손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온 월터는, 지갑을 찾고, 필름을 회사에 갖다 준다.


 →    내 집에 내 안에, 모든 평범함 속에, 행복의 파랑새는 깃들어있다. 


바깥으로 굳이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진짜 나'를 찾게 되면, 지루한 인생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숀은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


'진짜 나'는, 내 안에 있다.




그리고 월터는 '예전'의 직장에서 '퇴사'를 한다.


그 '삶의 정수'가 담긴 마지막 표지는, '월터 자신'의 사진이었다.


그리고 외부환경은 달라진 것이 없지만, 그 앞을 걸어가는 월터는 '예전의 월터'가 아닌 아주 '활기찬 사람'이었다.


 →    '진짜 나'를 찾게 되면, 이제 '예전의 나'라는 '오래된 허물'을 벗게 된다. 


따라서 예전의 인간관계나 직장, 주변 환경에서 변화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새로워진 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월터는 이제 '예전의 월터'가 아니다.


'진정한 자신'을 확신하게 된 월터는, 용기 있고 진솔한 매력 있는 사람으로 다시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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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독자 후기 ★

★ 「서평단 모집」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 독자분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찐~ 후기를, (온라인 서점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리뷰)에 남겨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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