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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Aug 26. 2020

나와 반대 성향의 배우자를 선택한다 - 부부 갈등

[ 이 글의 원본은, 도서  "착하게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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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


개인의 발달단계에 따라 적당한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사랑을 느끼는 '특정한 존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면, 일정기간 동안 이 세상은 자신이 알고 있던 세상과는 전혀 다른 판타지의 세상이 된다.


그렇다면 왜
결혼 전의 환상이,
 
결혼 후에는
지속되지 않는 것일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수많은 정보를 찾고 부부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지만, 늘 '정해진 답'이 대부분임을 경험했을 것이다.


"경청과 공감을 하세요...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이런 방법을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큰 맘먹고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결국은 다시 말싸움으로 끝나버린 경험들이 다들 몇 번씩은 있을 것이다.




이제, 마음의 세상에서 보는, 색다른 관점의 "부부의 관계"를 설명해 보려 한다.


부부간의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두 가지의 예를 들어, 설명하려고 한다.


이 세상은 '양 극단'이 균형을 이루며 유지되고 있다.


"음과 양, 하늘과 땅, 해와 달, 여름과 겨울, 기쁨과 슬픔, 태어남과 죽음..."으로 균형을 이루게 된다.


인간은 이미
자신의 내면에,

'여성과 남성(음과 양)'이
 같이 존재하고 있는,

 '완성된 존재(합일)'로
태어난다.

이것이 사회적인 교육으로 인해, '육체적인 성(여자, 남자)'으로 나뉘게 되면서, 그에 따른 정체성까지 세뇌받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중년이 넘어가면서, 철이 들고 새롭게 변한다"는 옛 말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중년 이후에는
자신의 '육체의 성'보다는,

 '숨겨졌던 반대의 성'이
더 두각을 나타내게 되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 안의
'여성과 남성'을,
 다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중년이 넘어가면서, 젊어서 밖으로만 나돌던 남편은 집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지만, 그동안 애들 키우고 살림만 하던 아내는 사회적 모임이 늘어가면서 밖으로 나가게 되는 상황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것은 우주가
자신의 한쪽 극단의 성향을
 
배우자의 반대성향과
만나서
맞추어 감으로써,
 
서로 ‘중용’의 상태로 
완성하라는
의미이다. 


이것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배우자의 반대 성향을 서로의 성장을 위해서 잘 사용하게 된다면, 그 부부는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찾게 되어 나머지 삶을 함께 즐기게 될 것이다. 


자신이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감정표현을 잘하는
배우자를 만나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배워 갈 수 있다.

이것을 잘 풀어나가면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을 극복해서, 적절하게 잘 표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감정 표현을 잘하는 배우자도, 분명 자신의 부족했던 부분을 배워 가기 위해서 당신을 선택하게 되었다.


감정 표현을 잘하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우며, 표현할 때와 표현하지 않을 때를 알게 되면서 성장을 해 나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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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와의 협약에 따라, 글의 전체 내용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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