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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Jul 14. 2020

답답하고 지루한 인생을, 깨뜨려 버리는 방법.

머리로만,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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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느끼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들이 있다.


자신을 계속 자극시켜 줄 고통이나 쾌락을 창조하는 것이다.


'가슴'을 닫아버리고 '머리'로만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몸과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그렇게 계속 되풀이되는 생활 속에서 인생점점 의미가 없어지고 지루해진다.

 

뭔가가 항상 허전하고, 그래서 또 뭔가 할 것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기도 한다.




이때, 사람들은 자신을 지루한 삶에서 꺼내 줄 만한 대상이나 상황을 만들어낸다.

 

지칠 때까지 바깥에만 몰두하다가, 밤이 되어 홀로 남게되면 지쳐 쓰러져버린다.


그리고 이 패턴들이 하루하루 계속 반복되고 있다.

 

몸이나 마음에서 느껴지는 작은 신호들을 무시하고, 심각한 이상을 느끼게 되기 전까지...




첫 번째, 자신이 먹고 있는 먹거리를 한번 살펴보자. 


각종 TV 프로그램에서는 점점 더 자극적이고 특이한 음식들이 소개되고, 우리를 바보로 만들 셈인지 먹고 또 먹는 먹방이 대부분의 채널을 채우고 있다.

 

인공지능이 쏟아지는 시대에 이런 수준의 프로그램들을 앞다투어 방영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매스컴에서 올려놓은 온갖 맛집을 찾아다니며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기에 바쁜 우리도 생각을 달리해야 할 때이다.


그걸 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낮은 주파수(의식 수준)로 세뇌되어버리고, 더 자극적인 맛, 더 강한 알코올, 더 매운 음식에 젖어들게 된다. 


누가 더 게걸스럽게 입에 음식을 부어 넣는지, 누가 더 주량이 센지, 누가 더 혀가 떨어져 나갈만큼 매운맛에 강한지가 관심사다.

 

오감에서 느껴지는 알싸함들이 자신이 지금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음주나 흡연의 횟수와 양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지는 않은가?"

 

"점점 더 맵거나 톡 쏘는 자극적인 음식들을, 자주 찾고 있는 건 아닌가?"


점점 감각의 자각은 무뎌지고, 마음이 무뎌지는 만큼 '강한 자극'이 필요하게 된다.


자신이 최근에 자주 찾는 음식들을 생각해보자.

 

또한 자신의 감정에 따라, 자주 먹게 되는 음식들을 생각해보자.




두 번째, 자신에게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고 살아가고 있다. 


" 나는 잘 살 수 없을 거야... "

" 나는 사주가 안 좋아서 복이 없다고 했어... "


" 나는 끈기도 없고 머리도 나빠... "

" 나는 항상 재수가 없었어... "


자신의 능력은 빠듯하게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면, 그 정도선에서 충족되어 그다음으로 넘어가려고 할 때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기게 될 수 있다.


자기가 어떤 사고로 다친다거나, 증상도 못 느꼈는데 어떤 질병이 온다거나, 아니면 실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또는 주변의 가족이나 형제들이 문제를 일으켜, 조금이나마 모아둔 여윳돈이 황당하게 나가버릴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사람이 많은 것일까?


이것은 마음의 세상에서 보면, 자신의 무의식 때문에 '끌어당긴' 사건사고들이다. 


계속 습관처럼 지속되어온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할 때마다 너무 좋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속 무의식은 "이건 진짜 내 모습이 아니야..."라며 거부하기 때문이다.


무의식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한다.

 

혹시라도 아주 변화된 성공과 풍요를 상상하다가 깨어질까 봐,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보다 좋게 바라보다 실망하여 버림받게 될까 봐......


그리고 그 사건사고가 나타났을 때, 무의식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던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 내 복에 무슨... "

" 그럼 그렇지. 어쩐지 일이 잘 풀리더라니... "


" 사람은 역시 살던 대로 살아야 돼... "


"지금 당신은, 자신에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세 번째, 자신의 일을 계속 확장시키며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부으며 일에 몰입하고, 더 많은 계획을 세우며, 일 중독으로 빠져든다.


각종 동호회나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고 바쁘게 살아가기에, 명함에는 각종 역할이 빽빽하게 적혀있다.


이들에겐, 시간이 넉넉히 남아있다는 사실이 두렵다. 


조용하게 혼자 몇 분이라도 앉아 있다 보면, 깊은 저 안에서 스멀스멀 과거의 분노나 후회, 미래의 불안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이것들을 느끼지 않으려고 기억나는 모든 것들은 마음의 지하창고로 던져놓고 꾹꾹 눌러 담았는데, 비어있는 시간의 그 고요함이 지하창고를 생각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지금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더라도, 일단 'STOP'하라. 


늘 쉴 틈 없이 바쁘게 일하고 지치도록 노력하지만, 내 인생은 작년과 올해, 그리고 내년이 별 다를 바 없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 중년으로 들어섰지만 늘 갱년기 타령이나 하면서, 노년기의 삶처럼 그렇게 성장 없이 흘려보내는 것이다.


왜 이런 날들이 계속 반복되는지, 정말 진지하게 성찰을 한 적이 있는가?




진정한 자신의 성장은, 내면의 '의식 성장'이다.


자신의 주파수가 수직으로 한 층씩 올라갈 때, 그 주파수에 따라서 현실도 한 층씩 올라가는 것이다.


하나씩 삶이 변용 되어가는 그 경험의 짜릿한 즐거움은, 세상의 그 어떤 먹방이나 목표 달성과도 절대 비교될 수 없다.


"우리의 내면의 의식이 성숙해질수록, 진정한 '인생의 쾌락'이 어떤 것인지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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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독자 후기 ★

★ 「서평단 모집」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 독자분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찐~ 후기를, (온라인 서점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리뷰)에 남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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