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no.101

차 안의 고도

by 고태환

이전에는 춘천도 부담스러웠는데...

충청도도 가고 전라도도 가고 연거푸 3일이나 차를 타기도 하고..

고도가 커 감에 따라 점점 이곳저곳 다니는 일이 잦아지는 우리 가족.

처음에는 차만 타면 졸더니..

이제는 차 안에서도 한참을 눈뜨고 버티고..

때로는 일어나려 발버둥도 치는 고도..

아래는 금주 차 안에서 찍은 고도의 모습

이동 중 엄청난 교통체증에 차가 기어갈 무렵

카시트에서 내려 엄마 무릎 위에 서있는 고도

선 채로 차 앞을 바라보는 게 신기한가 보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웃다가 또 바라보다가 웃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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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차 타는 게 아기에게 편할리는 없지 싶다.

3일 연속으로 차를 타니 녀석도 많이 지친 모양이다.

물론 낮잠을 불규칙하게 잔 탓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래 사진은 카시트 바깥으로 고개를 떨구고 잠이든 고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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