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의 고도
이전에는 춘천도 부담스러웠는데...
충청도도 가고 전라도도 가고 연거푸 3일이나 차를 타기도 하고..
고도가 커 감에 따라 점점 이곳저곳 다니는 일이 잦아지는 우리 가족.
처음에는 차만 타면 졸더니..
이제는 차 안에서도 한참을 눈뜨고 버티고..
때로는 일어나려 발버둥도 치는 고도..
아래는 금주 차 안에서 찍은 고도의 모습
이동 중 엄청난 교통체증에 차가 기어갈 무렵
카시트에서 내려 엄마 무릎 위에 서있는 고도
선 채로 차 앞을 바라보는 게 신기한가 보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웃다가 또 바라보다가 웃다가..
아무래도 차 타는 게 아기에게 편할리는 없지 싶다.
3일 연속으로 차를 타니 녀석도 많이 지친 모양이다.
물론 낮잠을 불규칙하게 잔 탓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래 사진은 카시트 바깥으로 고개를 떨구고 잠이든 고도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