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no.144

공 풀장

by 고태환




얼마 전 부모님 집에 설치된 공 풀장에 공이 늘었다.

이제는 고도를 그냥 던져 놓으면 공 위에 포근히(?) 올라간다.

물론 공이 늘었다고 고도가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녀석이 이 곳에서 하는 일이란

본인이 설 수 있는 공간을 힘겹게 마련한 뒤

풀장 밖으로 공을 던지는 일뿐이다.

조금 크면 달라지려나?

사신 속 보이는 야구 배트도 새로 생겼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배트 표면에 쿠션이 있어 아기들이 가지고 놀기에 안전한 느낌이다.

고도 녀석이 조금 더 크면 몽둥이로 써도 손색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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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둥이는 언제쯤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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