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몽몽베개

고도를 기다리며.. NO.379

by 고태환




< 고도 편 >

고도는 '몽몽베개'라 본인이 이름지은 릴락쿠마 베개 위에서 우유 먹는걸 좋아한다

몽몽베개는 우리집에 두개 처가집에 한개가 있어 처가집에서도 몽몽베개를 이용하여 우유를 먹는다

언젠가 춘천 부모님 댁에서 고도가 우유를 마실때
몽몽베개가 없어 투정을 부렸던 적이 몇차례 있었는데
그 투정을 기억한 고도의 할머니는 아래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원숭이 베개를 미리 사두셨다
당연히 그 베개는 고도가 원하는것과는 맞지 않았지만 할머니의 세심한 베려가 느껴졌다

다음 춘천방문때는 진짜 몽몽베개를 하나 사서 춘천에도 가져다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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