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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고도를 기다리며.. NO.719
< 고도 편 >
손가락을 안빨던 녀석인데 오히려 또또에게 배웠나보다가끔 손가락을 입에 넣는 모습이 목격되더니 이제는 입에 넣은채 잠든 모습도 보인다
고태환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