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역사는 흐른다

by 류이선 Ryu Ethan

세계사의 흐름에 대한 단상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논란처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견고한 국제 질서가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 곳곳에서 감지됩니다.


혹자는 이를 특정 인물 한 사람이 야기한 문제로 치부할지 모르지만, 이는 어쩌면 세계사적 변화의 흐름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이 거대한 흐름의 한가운데에는 유럽의 역할 변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세계사를 주름잡았던 유럽은, 그들이 낳은 신세계인 미국에 의해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유럽의 흥망성쇠를 통해 우리에게 끊임없이 변화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반면, 유럽의 변화와 맞물려 아시아의 부흥은 또 다른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경제력이라는 하드파워와 문화라는 소프트파워를 겸비한 국가로 성장하며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언젠가 남북한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연다면 한반도는 세계사에서 지금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봅니다.


결국 세계사의 거대한 물결은 한두 사람의 힘이나 의지로 막을 수 없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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