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과 설렘

by 류이선 Ryu Ethan

새로운 날


저만치 노을이
지는구나


묵은 날들은
조용히 저문다


새로운 날들이 오네
희망의 빛들이


조금은 설레고

가슴은 벅차다


이제,
또 다른 시작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두고


내 안에 남은 나와
새로운 일들을 준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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