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아리랑(Arirang)-8(19)

탈북자 소년을 입양한 우주 과학자 아버지와 아들의 소원

by 버드나무

세상 어디에도 갈 곳이 없이 세상에서 버림받을 상황에 있던 어린 탈북자 소년 스티브를 입양해 준 아버지도 아들인 스티브의 소원인 우주에서의 통일 한국 건설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자신이 입양한 탈북자 소년 출신 아들 스티브가 우주 과학자인 아버지 자신을 뛰어넘는 우주 과학 기술, 그것도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류를 우주에서 생활하고 거주하게 하는 기적의 기술을 개발해 낸 것이 아버지는 정말 자랑스러웠다.


입양한 아들 스티브가 인류가 오랜 세월 꿈꾸어 오던 기술, 인류가 우주에서 생활하고 거주하는 기술을 개발해 내었으니 우주 과학자 아버지는, 아버지 자신이 꿈꾸어 왔지만 아버지 자신은 개발하지 못한, 인류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적의 기술을 개발해 낸 아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


그런 아들이 바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 주고 싶었다.


더욱이, 아들 스티브는 인권을 탄압받는 북한을 탈출하는 쓰라린 고통을 이겨내고 인간 승리를 성취하였기 때문에 아들 스티브를 입양해서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로 키워 낸 아버지로서는 아들 스티브가 너무도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우주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후원금이 필요했기에 아들의 소원인 우주에서의 통일 한국 건설의 꿈은 양보하고 미루는 것으로 눈물 어린 아쉬운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입양한 후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로 잘 자라준 아들, 나아가서 인류의 꿈인 인류가 우주에서 생활하고 거주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인류 역사상 쾌거를 이룩해 준 자랑스러운 아들 스티브의 평생소원인 우주에서의 통일 한국 건설의 꿈을 들어주지 못하는 아버지의 속마음도 타들어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우주 프로젝트가 현실적으로 계속 후원금을 지원받아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아버지는 모질게 마음을 먹지 않을 수 없었다.


우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후원금을 우주 프로젝트에 지원해 주는 세계 최고 기업의 직원들을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생활하고 거주하는 사람으로 선발해서 앞으로도 많은 자금이 필요한 우주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그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들 스티브도 그런 아버지의 속마음을 말은 안 하지만 잘 알고 있었다


우주에서의 통일 한국 건설의 꿈은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어린 탈북자 소년 출신의 스티브는 받아들여야만 했다.


지구라는 좁은 공간에 한정되어 수천 년 이상 살아온 인류에게 이제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에 도전할 수 있는 기술을 스티브가 개발해 낸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고 스티브는 마음을 다스려야 했다.


다시는 스티브 자신과 같은 분단국가의 희생양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우주에서의 통일 한국 건설의 꿈은 미루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지만 밀이다.


어린 나이에 북한을 탈출하여 아버지에 의해 입양된 후 이제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가 된 아들 스티브가 우주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면서 꿈꾸어 오던 우주에서의 통일 한국 건설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스티브는 그래도 자신이 북한을 탈출한 후 세상에서 버림받지 않고 우주 과학자 아버지에 의해 입양된 후 이렇게 세계적인 과학자가 된 것 자체만으로도 다행스럽게 생각하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스티브 자신이 과거 목숨을 걸고 어린 나이에 북한을 탈출할 당시 스티브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분단국가인 한국의 북한을 탈출한 어린 소년을 반겨 맞아 주는 곳은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아버지에 의해 입양되어 목숨을 건진 것만으로도 스티브 자신이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우주에서의 통일 한국 건설의 꿈은 다소 늦더라도 나중에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마음의 눈높이를 낮추기로 스티브는 생각한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인권을 탄압하는 북한을 탈출한 후 지구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닐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에서 우주 과학자 아버지를 만나서 지금 이렇게 스티브 자신이 인류 최초로 인류를 우주에서 생활하고 거주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한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가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운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스티브는 북한의 고향 마을 땅에서 가져온 흙을 어루만지면서 북한을 탈출하던 당시를 회상하고 있었다.


북한을 탈출할 과거 당시 가져온 북한 고향 마을 땅의 흙은 이렇게 마음이 어려울 때 스티브에게 정신적인 위로를 가져다주고 있었다.


북한을 탈출한 후 스티브는 과거 자신과 같이 탄압을 받으면서 로봇 같은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북한 고향 마을 땅에서 가져온 흙을 어루만지는 습관이 들었다.


그 북한 고향 마을의 땅에서 가져온 흙을 만지고 있으면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는 마법의 효과가 스티브에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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