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분들 혹시 하루에 커피값, 담배값으로 얼마나 쓰시나요? 하루에 커피 한잔을 카페에서 마신다면? 최소 6천 원에서 7천 원 정도 쓰게 될 겁니다. 하루에 두 잔 마신다고요? 그럼 12000원 또는 14000원을 사용하겠죠. 보수적으로 잡아서 하루에 커피 한잔을 마신다고 한다면 한 달 동안 사용한 비용을 대략적으로 계산하게 되면 14만 원가량 됩니다.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 아니죠? 1년을 생각하면 어떨까요? 168만 원을 사용하는 셈이 되겠네요. 네. 그럼 오늘은 이 커피값 아껴서 내 명으로 된 땅을 갖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 말은 반은 사실이고 반은 거짓입니다. 물론 큰 사이즈의 땅을 구매한다면 물론 비싸겠죠. 서울의 명동이나 강남에 땅을 산다면 1평당 금액은 최소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까지 넘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 지방 아니면 섬 같은 경우에는 어떨까요? 그 금액이 3.3 제곱미터당 1천 원이 안 되는 땅도 정말 많을 겁니다.
'168만 원? 그 돈으로 어떻게 내 땅을 살 수 있을까? 에이 설마? 정말 못쓰는 땅이겠지? 농담이겠지?'라는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168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땅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바로 경매 물건을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온 땅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저 역시 1년에 한 번씩은 제 명의로 된 땅을 모으는 취미가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한국 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연도별 지역별 전국의 지가 변동률입니다. 조사가 시작된 09년도부터 전국의 땅값은 꾸준히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그 오름폭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최근 땅값의 변화 추이를 보더라도 매달 꾸준히 땅값이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땅은 꾸준히 오르는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땅값 즉 지가 상승의 추세는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1년 커피값 168만원으로 내 이름으로 된 땅을 한번 가져 보세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2~3달에 한 번씩 네이버, 부동산> 경매 사이트에 찾아서 토지를 선택하고 경매 소재지를 선택하세요. 찾는 가격대를 100 ~ 200만 원 사이를 선택하시면 되겠죠. 그러면 아래 경매물건 조회 결과에서 내가 원하는 최저 입찰가의 토지 리스트가 나옵니다.
이제 상세 화면으로 들어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재지, 그리고 물건 현황 그리고 용도, 구조, 면적, 토지 이용계획 등이 표기 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확인하는 것 그리고 반드시 토지 대장을 확인하는 것이랍니다.
매년 이렇게 땅을 모아 나간다면 10년이 지난다면? 본인 명으로 땅이 10필지나 생겨 날 겁니다.
혹시 아시나요? 이렇게 모은 땅이 나중에 개발되거나 호재가 생겨서 본인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지, 모르잖아요. 우리 같은 서민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하게 그리고 알뜰하게 모으는 방법 아닐까요.
혹시나 본인에 잘 모르는 조상님이 남겨주신 땅이 남아 있을 수도 있죠. 손쉽게 조상님이 본인에게 남겨주신 땅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조상 땅 찾기 아쉽게도 온라인으로는 확인이 어렵고요. 본인이 직접 가시거나, 대리인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 또는 상속인의 경우에는 조상분들이 미쳐 말씀해 주시지 않은 땅이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본인 거주지 가까운 시군구청 종합 민원실에 직접 방문해서 확인 가능하답니다. 본인의 신분증 그리고 조회 대상자 제적 등본(제적등본은 시군구청에서 발급 가능해요)그리고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이를 통해서 조상분들이 혹시나 본인에게 남겨주신 땅이 있는지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랄게요.
이상으로 1년 커피 값으로 내 명의로 된 땅 갖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