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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몰랐어? '월 10만원 넘는 교통비', 절반으로

by 인생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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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 달에 10만 원이 넘는 교통비를 지출하고 있는 우리 직장인, 학생 분들에게 좋은 꿀팁 하나를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티끌모아 태산, 작은 돈이라도 아끼고 모아서 목돈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러한 우리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새어나가는 돈을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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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 정부에서 지원하는 광역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한 이용자들의 경우, 한 달에 약 12,756원을 아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1인당 총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9.4% 가량의 비용을 아낄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광역 알뜰 카드 사업의 2020년도 실적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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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광역 교통비용 월 절감액 12,756원은 마일리지 8,127원에 카드 할인 4,629원 혜택이 합쳐진 금액입니다. 광역 알뜰 교통 카드를 이용한 사람은 월 대중교통비 중 약 19.4%의 금액을 마일리지와 카드 할인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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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교통카드 절약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광역 교통 카드는 말 그대로 본인이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최대 20% 까지 지급하고 거기에 더하여 카드사 할인을 10% 까지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전 지역, 서울, 모든 광역시 그리고 주요 13개 도시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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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도 하고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버스를 타고 3천 원 이상 금액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타고 800m를 이동하게 되면 4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여기에 10% 카드사 할인은 별도로 혜택을 볼 수 있겠죠. 일석 이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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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따릉이, 대전 타슈, 창원 누비자, 안산 페달로 등등 전국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지하철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도 공공 자전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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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공공 자전거 대여의 장점은 바로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기본 대여 시간이 주어지고 추가 되는 시간에 따라서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한다면 교통비용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공유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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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 자전거 서비스 따릉이는 서울의 각 지하철 입구와 버스 정류장, 학교, 관공서 등의 장소에 설치되어 있답니다. 스마트 폰을 활용해서 무인 대여, 무인 반납이 가능하고, 하루 이용시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 달 정기 결제할 경우에는 5000원~ 7000원가량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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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수원시에서는 공공자전거 타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별도의 거치대 없이 운영되며 1회 20분가량 사용시에 5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한 달 무제한 이용권의 경우에는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역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광역 알뜰 교통 카드와 공공 자전거를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한달에 10여만 원의 교통비를 최대 절반 가량 절약이 가능하겠죠. 당장부터 한 달 교통비 절약하고 건강도 덤으로 챙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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