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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Dec 30. 2021

쿨 김성수, 식당 창업 2년 만에 월 매출 1억 5천


쿨 김성수 님이 인생의 제2막을 연 간장 게장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각종 사업 실패로 인해서 생활고에 시달려왔던 김성수 님 심지어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으로 작은 원룸에서 가족들이 지내고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힘들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이러한 힘든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창업으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김성수 님의 성공 스토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노력 없이 막연하게 잘될 거라는 생각만으로 투자를 했으니 실패하는 게 당연하겠죠.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투자하고 고민하고 했지만 결국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진행한 간장 게장집은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성수 님의 생활고에 얽힌 다양한 사연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답니다. 본인의 주 수입원이 없다 보니 일거리가 생기는 대로 가리지 않고 했다고 합니다. 낮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집에 머물고 밤 시간에 주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딸아이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 지인과 식당에서 설겆이와 잡일 등 물불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고 합니다. 


김성수 님은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발품을 직접 찾아 식당 자리를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실제로 장사가 잘 안돼 문을 닫는 식당을 찾아서 추가 비용 없이 보증금 포함 1억 원으로 식당 창업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마다 주변을 돌아보고 식당 아이템을 고민 고민하다 간장 게장 집을 오픈 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간장게장집을 시작했을때 김성수님은 매장 오픈에서 매장 정리, 손님 응대까지 모두 도맡아 하면서 식당 사장으로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창업 한지 수개월만에 손님분들이 많이 몰리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하네요. 월 매출이 무려 1억 5천만 원이나 되는 대박 집으로 성장하게 되었답니다. 김성수 님이 성공하셔서 저 역시 기쁜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아쉽게도 7년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김성수 님의 간장 게장 집도 코로나 위기를 비켜가지 못했답니다. 결국 김성수 님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작년 12월에 운영하던 가게를 폐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생활고와 우울증, 공황장애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는 정말 많이 벌기도 했지만 결국 진짜 본인 손에 쥐고 있는 돈이 하나도 없더라 하면서 답답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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