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노희지, 그녀가 9살에 나이에 왕성한 TV 활동과 무려 1년에 15편이라는 엄청난 CF 촬영을 통해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평당 가격이 무려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녀의 당시 수입은 얼마였고,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노희지는 1993년에 뽀뽀뽀를 통해서 첫 데뷔를 하였고 EBS 꼬마 요리사를 통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노희지의 나이 9살이었고 당시에 부모님은 무주택자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방송 활동을 통해 벌어든인 돈으로 한각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 한채를 부모님께 마련해 드렸다고 합니다. 평당 1억 원이나 되는 아파트가 생기게 된 셈이죠.
당시 노희지는 너무 어려서 출연료를 받는다는 것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냥 출연료보다는 방송에 출연하고 난 다음에 받을 수 있던 각종 학용품과 장난감에 더 눈길이 갔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그녀가 처음 출연료를 알게 된 건 드라마 주몽에 출연했을 때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요 단순히 CF 출연만 1년에 15편씩을 촬영했다고 하니 한편당 1억 원이라고 하면 단순히 1년이면 15억 원을 벌어든인 셈이네요.
하지만 좋은점이 있다면 나쁜점도 있는법이죠. 방송 활동과 학업을 병행 하면서 노희지는 대인기피증을 가질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중학교 입학식 때는 "노희지다 연예인이다" 라며 학생들이 창문으로 몰려와서 노희지를 구경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은 것들이 그녀에게는 스트레스였다고 합니다. 조금만 나서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면 바로 뒷말이 나올 만큼 관심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친구들과 놀아 보고 싶어요" 방송활동을 한창 하던 중학생 노희지는 결국 방송활동을 접어야 했습니다. 어렵사리 쌓아놓은 그녀의 연예계 활동도 중요했지만 그녀의 인생 역시 중요하다고 판단한 부모님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렇게 방송 활동을 접고 나서도 슬럼프가 왔다고 합니다. 당시 꼬마 요리사 노희지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오디션을 보면 모두 다 떨어지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오디션에서 본인의 연기를 보는 게 아니라 "꼬마 요리사 노희지"라는 프로필에만 관심을 가져 주었다고 합니다. 기회도 많지 않고 이러한 과거 이미지에 막혀 버리니 속상했다고 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것 행복한 것을 찾아서 즐기면서 살아야 후회가 없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걸 찾아서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어떤 배역이든 다 한번 해보고 싶어요. 이제는 사람 냄새나는 배우 노희지라는 이미지와 수식어를 갖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