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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Dec 22. 2021

개그우먼 이국주, 3년간 수입 0원→ 연매출 수억원

방송인이자 개그우먼으로 활약 중인 이국주 그녀가 조금 여유로운 분들을 위한 빅사이즈 쇼핑몰을 오픈했고 이제 8년 차로 억대 매출을 올린다 해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는데요. 그녀는 창업 후 3년 동안 가져간 수입은 없었고 오히려 방송 활동해서 벌어든인 수입으로 적자를 메꿔야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그녀가 3년간의 적자를 이겨내고 연매출 수억 원의 쇼핑몰로 만들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사이즈 77에서 110까지의 빅사이즈 분들을 대상으로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조금 통통한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로 현재는 억대 연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래도 통통한 분들이 선택할수 있는 예쁜 옷이 많아졌지만 과거에는 빅사이즈 옷을 살 수 있는 곳이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국주 님이 직접 빅사이즈 전용 쇼핑몰을 만들어 성공한 것이죠. 


이국주는 이제는 조금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창업 후에 후회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틈틈이 하는 부업인지라 몸도 피곤하고, 힘들여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실제 수입을 없고 오히려 적자가 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3년 동안은 오히려 방송을 통해서 벌어들인 돈의 약 60% 정도를 쇼핑몰에 재 투자했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연예인분들의 경우에는 쇼핑몰을 창업하더라도 직접 운영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국주 님은 옷의 사입, 회계, 고객 대응, 반품, 재고관리 등의 쇼핑몰에 관련된 모든 일을 직접 운영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든 업무를 직접 챙기면서도 실제 3년 동안 한 푼도 수익을 내지 못했다는 점에 정말 힘들었다고 하네요. 

보통 연예인들이 하는 쇼핑몰의 경우에 고객 응대가 잘 안되거나, 옷의 품질이 떨어지거나 재고 관리가 잘 안돼서 결국은 사업을 접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국주 님의 쇼핑몰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이국주 님이 직접 쇼핑몰을 챙기고 관리한 점이 바로 8년 동안이나 롱런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하네요. 



쇼핑몰 운영에 대해서 이국주 님은 " 버틸 수 있는 힘 그리고 능력이 있으시면 쇼핑몰 창업을 해도 괜찮아요. 그렇지 않으시다면 쇼핑몰 창업은 하지 마세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그녀를 괴롭힌 건 바로 "반품 그리고 재고" 였다고 합니다. 주문해서 결제를 하면 그 돈이 다 제 돈이 아니에요. 옷을 팔고 나면 끝나는 게 아니라 바로 반품과 그리고 팔고 난 옷은 고스란히 재고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를 가장 괴롭힌건 바로 반품, 반품되어 돌아온 옷의 품질이 안 좋은 때가 많고 심할 경우에는 옷에서 악취가 나서 폐기 처분해야 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반품 건은 고스란히 적자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쇼핑몰 수입에 대해서 지인들이 이국주 님에게 물어봤을 때 이국주 님의 반응은 " 저 벌 땐 좀 벌어요 솔직히 연매출 수억 정도 올리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주변 지인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국주 님 " 쇼핑몰로 벌어들인 수익은 제 방송 수입과는 별도로 다른 통장에 저축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그녀의 평소의 알뜰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면서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켰다고 하네요. 과연 이국주 님이 쇼핑몰 운영할 때 쓴 배달 음식 가격은 얼마일까요. 1년 동안 배달 앱을 통해서 주문했었던 음식 가격이 무려 22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네요. 여기에는 본인이 매주 3번은 주문한다는 중국집 음식값은 제외된 금액이라고 하네요. 그 금액까지 합치면 벤츠 한 대 가격은 충분히 나올 거라고 웃으면서 말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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