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는 말은 쉽다. 내밸으면 그만이다. 그러므로 진실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말보다는 행동을 봐야 한다. 사소한 행동들에서 그 사람의 진심이 보인다. 그러나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진실이 와해되기도 하고 불의를 의도한 행동이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행동보다 중요한 것은 그사람의 본질적인 마음이다. 그런데 그 마음의 진실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어럽다. 그래서 니체가 그런 말을 했나 보다. 인간은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진실이 없어서 외로운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