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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지분을 인수한 이마트

캐시카우와 함께 이마트는 성장할 수 있을까?

by 황금 거북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커피 좋아하시나요?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이 300잔이 넘는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 이유는 길 하나 건너면 커피 가게가 하나씩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최고 매출과 브랜드 가치로 따지자면 스타벅스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사이렌 오더를 만든 곳이 바로 한국이다. 사이렌 오더와 미리 예치해 놓은 현금이 많아서 핀테크 기업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성장한 만큼 스타벅스는 한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커피 문화를 바꾸었다고 할 수 있다.


주식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길을 지나갈 때에도 주식과 관련된 기업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습관이 있다. 스타벅스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스타벅스가 출점하고 있는 지역이 점점 많아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스타벅스가 추가 출점한 곳이 많아졌다.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매출액이 상승하는 회사는 좋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더불어 영업 이익까지 증가하는 것은 더 말할 필요 없이 좋을 가능성이 높은 회사이다.


스타벅스가 딱 그런 회사이다.


이마트는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좁은 국내 시장뿐만이 아니라 넓은 해외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고, 온라인에서는 쿠팡과 경쟁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회사로써 많은 고생을 했을 것이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이마트의 매출액은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 이익은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그 말은 매출의 규모를 키웠지만, 수익성은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50% 지분을 갖고 있던 스타벅스를 주가적으로 지분을 인수했다는 점을 들면 이마트 주식 자체에도 좋은 영향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스타벅스는 좋은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사이렌 오더도 있지만, 미리 스타벅스 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선물하는 카드도 판매를 한다. 상품권은 돈을 예치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캐시카우 역할뿐만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가 높기 때문에 신세계 그룹이 갖고 있는 야구단, 이마트에서의 제품 콜라보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지분 인수라고 생각이 든다.

예전부터 유보율이 많은 주식회사를 좋아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유보율이 높은 경우 적극적인 타 법인 지분 출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 다각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 거북이 영상도 확인해 주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Y9GJcxg1t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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