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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 거북이 Dec 05. 2021

언제까지 하락하고 이제 반등할까?

케이엠더블유 그리고 삼양패키징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일찍 올려야 하는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주식은 적시성이 중요한데, 유튜브 영상에만 집중을 하다 보니 브런치 글을 올리는 시간이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은 영상 올리고 며칠 안에 올라가는 편이지만, 브런치 글은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 주제는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었던 케이엠더블유와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온 삼양패키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슈피겐코리아 영상을 올린 건 직접 매수를 했기 때문인데, 사실 11월 18일에 영상을 케이엠더블유로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물론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아쉽기도 하지요.

52주 최저가를 동시에 기록을 하기는 했는데 제대로 반등이 나온 것은 케이엠더블유입니다.


대형 주식이고 무선통신과 관련된 종목인데 52주 최저가를 찍고 며칠간 큰 상승을 했습니다. 이 브런치를 쓰는 중에는 반등 후 다시 하락해서 비슷한 주가 수준으로 내려온 상태이지요.


왜 반등하고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매출액이지 않을까 싶어서 재무제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2021년 매출액이 감소를 했습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깜짝 매출을 기록하면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동반했었는데 오히려 2020년과 2021년 매출액이 감소를 했습니다.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450억 수준으로 낮은 편이지요.


그리고 황금 거북이 투자 기준인 5년 연속 당기 순이익이 아니라 2년 연속 당기 순이입니다. 다행인 부분은 부채 비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지요.


주봉 차트를 보더라도 실적이 안 좋을 때는 10,000원 미만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던 케이엠더블유입니다. 2019년 매출액 상승과 더불어 주가가 7배 가까이 상승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원래 가치로 회귀하는 모습이 보이는 중이지요.


낙폭 과대로 인한 상승을 할 수는 있지만, 황금 거북이는 실적이 받혀주지 않는 하락은 끝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수익권으로 반등을 하면 비중 축소 의견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미 유튜브 영상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말을 했습니다.


11월 19일에 상승한 이유가 삼성전자의 횡보에 있지요. 버라이즌 본사에 한세 베스트베리 CEO를 이재용 부회장이 만난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상승은 약발이 금방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올리고 너무 시간이 지나가서 지금 내용과 맞지는 않지만, 원래 결과론적으로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영상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언급을 했습니다.)


아무튼 두 번째 주제는 삼양패키징입니다.

중형 주식이고 PET 용기와 관련된 주식이지요.

이전에도 영상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아직 하락 추세가 끝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 이전의 주가가 15,000원부터 20,000원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2차 지지선인 20,000원을 매수 지지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5년 연속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고, 삼양 그룹에 속해 있어서 대기업 계열사라는 강점이 있는 회사입니다. 거기다가 낮은 부채 비율과 최근 신용등급이 A-(긍정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미래 성장성은 조금 낮지만 그래도 괜찮은 종목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KMW(케이엠더블유)와 삼양패키징에 관한 최종 의견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xZygjEl61JY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배당주 외길을 걷는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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