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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이 살아낼 미래 환경 구축하기

마우로 기옌 [2030 축의 전환]을 읽고









세계의 축은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고, 상시적 발명과 기술 혁신이 소유나 화폐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바꿀 것이다.


-본문 중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트렌드에 앞으로 일어날 일들 그 속에 쏟아지는 정보와 변화될 시대에 어떻게 발맞춰야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지 저자가 연구한 전략들을 제시했어요.

또한 신흥시장이 활발히 부상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한국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 내다봤어요.

그 이유로 우선 노년층을 시간제 근로자로,

환경 문제를 의식하는 소비자로 활용함으로써 경제 발전의 촉매로 삼고, '여성'의 창의력을 적극 이용하고, 세계화, 국제 무역, 이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변화에 뒤떨어지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가능성을 열어둔 전망이더라고요.







세계 각국의 출산 저조율의 결과로 고령층이 늘어나면서 기업은 60세 이상의 소비층에 주력하고 있어요.

실버 세대가 더 부각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을 가늠한다면 변화에 순응하는 유일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더 풍성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고 시대는 격변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양한 직업군에서 속해 있으며 가정과 일을 병행하는 여성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여성들의 활약이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해요.

위험을 피하고 안전을 추구하며 남성보다 미래에 더 신경을 쓰고 있기에 전 세계 부의 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 하죠. 최근 관심을 갖기 시작한 주식에서도 보면 과감하게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이는 남성들에 비해 투자하는 돈에 다양한 이유를 붙여가며 가능한 수익을 조금만 내더라도 손실률이 낮은 최대한 안정적인 자산을 구축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 대형주에 투자하는 심리를 보이는 것을 보면 그리 틀린 말도 아니겠지 싶기도 했어요.


2030년을 기점으로 인도에서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가 성장하여 인도가 가장 매력적인 신흥공업국 시장의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자동차부터 집까지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경제 성장 가능성을 높여 책정하고 있으며 물 부족 사태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요.

기후 변화로 인해 대규모 가뭄과 홍수를 일으키며 여기에 지구온난화가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해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이라는 거죠. 와인 최대 생산지인 프랑스에서는 유례없는 냉해로 인해 와인 생산의 타격을 입고 있는가 하면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전체 탄소 가스의 8퍼센트가량 배출하는 의류 산업을 꼽았어요.

이는 2000년에 비해 60퍼센트나 많은 이가 옷을 구입하고 또 소비자들은 옷들을 몇 번 입지도 않고 버리는데서 옷의 수명은 짧아지고 변화에 발맞추는 옷들을 생산하는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많은 폐기물과 탄소 가스의 배출도 배가 되겠죠. 그래서 도입한 나노 기술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데 큰 활약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주요 내용들은 미국 사람들의 생활 반경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기반해 작성되어 있지만 결코 시대가 발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는 지금 나라가 아닌 사람에게 중심을 맞춰 본다면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답은 찾을 수 있으리라 예상돼요.

거대한 계획보다는 가장 중요시하게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생활을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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