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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다 Jul 26. 2021

미움받을 용기의 다른 표현은

미움받더라도 항상은 아냐


그건 아마도 자신에 대한 믿음은 아닐까?


누군가에게 미움받을 행동을 하더라도,


그 미움이 계속 이어지는 건 아니고,


설령 그렇더라도 모두에게 미움받지는 않을 거라는,


그래서 그 행동의 진의를 누군가는 알아봐 주고,


나의 가치 역시 누군가는 알아봐 줄 정도로,


지금 미움받더라도, 결국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그런 믿음.


믿음이 틀렸다 해도,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나를 바꿀 수 있다면,


그러다 보면, 믿음은 결국 확신이 되고,


비로소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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