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한테 붙일 수 있는 접근금지 표지판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때에,
그런 때의 나는 억지로 웃으며 그러지 않겠노라 아무리 다짐해도,
'제발 지금은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티를 내고야 마는,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솔직한 사람이니까.
그럼에도 다가와주는 타인에게 상처 주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런 내게 공연히 다가와 마음 아파하지 않도록,
그런 마음의 표지판 하나 있었으면.
생각, 심리, 감정에 대한 추론과 통찰을 글로 옮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