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 명상의 관계

feat. 디지털 기기의 폐해

유튜브 보다가 잠들 뻔 했다는 글에 댓글...

밤에 보는 빛은 뇌를 밤에도 낮으로 인식하게 해서 숙면에 장애가 된다지요. 밤에 잘 잔다고 생각해도 수면앱 띄워보면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같은 나이대보다 훨씬 양호한 상태로 나오기는 하지만)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면 --> 낮에 몽롱한 상태?(스스로는 잘 인식 못해도, 숙면을 취하면 훨씬 더 명료한 상태가 될 수 있음을 방해) --> 같은 시간 명상을 해도 효율이 떨어짐? --> 느릿느릿 거북이걸음 ㅎㅎㅎ

어디까지나 가설입니다. ^^

고속도로 타듯이 슝 하고 나아가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팩트겠죠. 온갖 감각적 자극의 극한의 환경속에 살고 있으니.웬만한 출가자든 대부분의 재가자든...

최소한 깊은 밤 자기전 일정시간 이전에 디지털 기기에 많이 노출되는 일은 피하면 좋을 듯해요. 예전엔 팟캐스트라도 괜찮았는데 (눈의 자극이 문제라) 유튜브가 그것마저 다 흡입해 사라진 듯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죠?

한걸음 또 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