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했기에 헤매던 숱한 날들은 이젠 안녕!
팔정도를 지키면 원하지 않아도 깨닫게 된다 - 붓다
by 붓 하나의 마음 I 전용석 Sep 6. 2023
지켜야 할 규율이라 함은
팔정도를 바탕으로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더 나아가 바른 견해(사성제를 수지), 바른 노력(정진, 점점 더 나은 습관), 바른 새김(사띠), 바른 집중(선정 삼매).
결국 팔정도를 지키는 생활.
이런 저런 복잡한 이론들이 상충할 때는 (온갖 삶에서 만나게 되는 견해들이 그러하듯이) 단순한 것이 해답! (by 오컴의 면도날로 싹둑싹둑 쳐내고)
팔정도를 따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 붓다
(어쩌지? 라는 본문글에)
어쩌긴 뭘 어쩝니까?
무지했기에 숱하게 헤매던 세월은 안녕히 가세요! ㅎㅎ
길이 분명하니 따르고 지키면 그만!
그저 오늘도 할 수 있는 한, 한 걸음으로.
때론 일보후퇴 할지 몰라도
이보전진을 위한 한 걸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