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의 원더랜드.® / 星ガ丘ワンダーランド
그 시절
핏덩이를 두고
집을 떠나는 엄마의 마음을 어땠을까?
후에
엄마는 말했다.
집 문 앞에서 너를 두고 집을 나설 때
심장을 떼어놓고 떠나는 심정이었다고
그래서
그 후에 모든 삶이
산채로 죽어있는 거였다고
아들 다시 만나기 전까지...
그랬다.
엄마는 나 없는 삶을
견뎌냈다고 하지 않고
산채로 죽어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그랬었나
난 혼자서 외롭지 않았다.
나도 엄마랑 조금도 다르지 않았으니까.
우리의
몸은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은 혼자가 아니었다.
하나였다.
엄마는 자식과 둘이 될 수 없다.
평생 하나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는 내가 아프면 나보다 더 아파한다.
두 사람의 고통을 한꺼번에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아들의 고통과 엄마의 슬픔까지 함께 같이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랬다.
나는 아플때마다 아팠지만
엄마는 언제나 나보다 더 아팠다. {([아파했다] [그걸 너무 후회(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그날 이후)]}
나는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나는 더이상 아프지 않았다.
그게 다.
엄마 때문이었고
이게 다.
엄마 덕분이었다.
모두 다.
혼자 일수 없기에 [때문없기에]
우리 덕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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