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쓰러진 바닥이 차가운현실이라니 완벽히 찌질하다.

■ 아메리칸 뷰티.® /

by IMSpir e Diti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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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직면하면 살아왔던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고 한다.

물론 그것은 일순간에 끝나는 장면들이 아니다.영원의 시간처럼 오랫동안 눈 앞에 머문다.

내겐 이런 것들이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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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봉지는 나랑 춤을 추고 있었어. 같이 놀자고 떼쓰는 애처럼. 무려 15분 동안이나. 그날 난 경험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과 신비롭도록 자비로운 힘을. 내게 두려울 게 없다는 걸 깨우쳐줬지.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이 존재해. 이 세상에는 말이야. 그걸 느끼면 참을 수 없어. 나의 가슴이 움츠려들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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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 가슴이 벅찰 때가 있다. {터질듯이 부푼 풍선처럼.]

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달으면

희열이 몸 안에 빗물처럼 흘러 오직 감사의 마음만이 생긴다.


소박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순간들에 대하여

살다보면 화나는 일도 많지만, 분노를 품어선 안된다.


세상엔 아름다움이 넘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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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만큼 슬픈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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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fi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 번째 날이다.




미국의 중산층의 상징으로

만들어진 "장미빛 인생"이라는조형물이

모래성처럼 사그라지는 순간이


도 / 미 / 노 / 처 / 럼


바닥으로


찰나의 추락이 이토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모순이라니.


퍽. 이나

삶이라 부르기 완벽(히 찌질)하다.




비정상이

정상처럼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이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




당신이

머물고

있는 곳은

현실인가 ?! 꿈인가 ?!




자. 이제 선택만이 남았다.


빨간약을 삼킬것인가 ?!

파란약을 집어들 것인가 ?!




지금 뭐가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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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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