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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라랜드 Aug 12. 2019

공존

옛것과 새로운 것의 진짜 공존

옛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한다는 게 대단한 것 같지만

원래 있던 건물을 부수지 않고 

안을 리모델링한 빈티지 카페만 가봐도

생각보다 옛것과 지금의 것이 잘 어울려져 있다.


그런데 리모델링된 빈티지 카페만이 즐비한

카페골목은 조금 아쉽다.


원래 있던 오래된 간판의 상점들, 

짧지않은 시간 그 곳을 일터로 삼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그 곳을 찾던 어르신들

이 모든 것이 새로운 것과 잘 어울러져야 

진짜 공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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