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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라랜드 Aug 15. 2019

평화의 소녀상

기억해 주세요

진정한 독립을 이루기위해 해야할 일이 참 많다.   

그 중 우리가 해야할 일 중 하나는 바로 ‘기억하기’가 아닐까. 

위험하지도 감정적이지도 않은 ‘기억하기’는 쉬우면서도 또 어려운 일 같다. 

올해 광복절과 기림의날은 여러가지 의미로 특별하게 느껴진다.


소녀상 의미

그림자 : 소녀상 바닥에 새겨진 그림자는 할머니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소녀들이 할머니가 되기까지 걸어온 긴 시간 동안 겪은 아픔을 나타낸 것입니다.
나비 : 그림자의 심장 부분에 새겨진 나비는 ‘환생’을 의미합니다. 사무친 한을 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이 더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땅에 닿지 않는 발 : 소녀상의 발뒤꿈치는 살짝 들려 있습니다. 긴 아픔의 세월 동안 편히 쉬지 못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두 주먹 :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꼭 쥔 주먹 속에 담겨 있습니다.
빈 의자 : 먼저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의 빈자리를 말합니다.
왼쪽 어깨 위의 새 : 명예를 회복하지 못하고 앞서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 그리고 지금도 투쟁하고 있는 할머니들을 이어준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새는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영매이자 자유, 해방,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출처 brunch.co.kr/@kpf1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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