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37
전혀 다른 사람 같습니다. 직접 쓴 사람이 내가 맞는지, 낯설어요. 고작 한 끗 차이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몇 해를 익혔을까요. 앞으로 얼마나 묻어야 피어날 수 있을까요.
' 저는 당신이 달마다 얼마만큼의 돈을 버는지 보다 달을 보며 변해가는 시간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멋진 차를 갖고 싶어 하는 것보다 깊게 우려내는 차를 좋아했으면 좋겠고요. 어느 위치에 있는지 보다 함께 걷고 있는 길이 중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2016.
〰️ shinee(샤이니). atlantis
' 미지의 영역을 찾게 한 순간
묻혔던 감각들을 깨워낸 듯한 그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