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재미삼아
양력 새해도 지났고, 설날도 지났지만,
아직 점성술 상으로는 새해를 맞이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점성술에서는 춘분을 기점으로 새해로 본다.
황도 12궁의 가장 첫째는 양자리이다.
태양이 양자리에 들어설 때 비로소 한 해가 시작하는 셈이다.
점성술을 믿는 문화권에선 춘분을 새해 시작으로 봤다.
며칠 후면 3월이고,
태양이 물고기자리를 떠나 다시 양자리에 입궁하게 된다.
많은 점성술가들이 말하길 올해는 격변의 해라고 한다.
특히 이번 3월에는 만월이 두 번이나 찾아오기 때문에
거의 모든 별자리들이 큰 변화를 맞는다.
별자리별로 화두를 정리하면 대략 이렇다.
양자리 > “커리어 하이의 첫걸음, 부응과 책임.”
황소자리 > “배려와 연민 사이. 자기애를 찾아라.”
쌍둥이자리 > “소문과 진실, 가십을 주의하라.”
게자리 > “노력의 보상, 성과를 이룩한다.”
사자자리 > “불안함에서의 탈출. 거듭나는 나”
처녀자리 >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과거와의 화해”
천칭자리 > “진정성은 결국 직접 전해야 이해된다.”
전갈자리 > “모험과 기회 사이의 균형. 과욕은 금물.”
천칭자리 > “더 이상 미루면 안 되는 무엇.”
염소자리 > “타인을 이해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물병자리 > “연민과 관심. 좋은 멘토, 동료가 될 시기.”
물고기자리 >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직관력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