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세상을 삼켜버릴 듯한
폭풍우를 이겨내고
총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살아남고
링 위에서
숱한 펀치를 허용해도 일어나고
외롭고 힘든 투병까지도 극복하지만
그렇게 강한 존재도
때로는
이별을 전하는 한마디 말에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 사람입니다
생계형 이종 집필가. 홍대 한량, 그리고 영원한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