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고 많았어.
몸도 마음도 어지러웠던 요즘.
부쩍 짜증이 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계속 도돌임표 처럼 내 인생이 돌아가고 있다고 느껴졌다.
무언가 늘 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아직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느껴졌다.
그 순간, 뉴스에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하나씩 해결이 되어가고 있었고
그동안의 노력과 기도가 통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생각을 했다.
비록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도
매일 매일 내가 하는 노력과 경험은 누구보다 값진 보물이고 소중한 것이라는 걸.
우리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동안 힘들었지?
괜찮아. 그동안 잘해왔잖아.
지금 너의 모습이 딱 좋아.'
이젠 행복한 일들이 다가오길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