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협업툴을 갑자기 마케팅하게 된 인세븐 마케터입니다.
이런 업무가 주어지기 전까지는 B2C마케터로, 겨우 써본 AI 서비스는 '챗GPT'가 유일합니다.
어떻게 AI 협업툴을 마케팅 해야할지, 또 저와 같이 AI 협업툴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고 알아보실 분께 전해드리는 첫 글입니다.
새로운 회사, 첫 출근 날
가장 먼저 여러분이 경험하시게 되는
"온보딩"
그중에서도 배정받은 PC 혹은 랩탑에
팀원/조직에서 쓰는 협업툴을 깔고, 계정을 만들고, 조직에 초대를 받죠.
아래 툴 중 몇개나 써보셨나요?
[메신저형]
- 슬랙
- 팀즈
- 네이버웍스
- 네이트온
[문서 협업/프로젝트 관리형]
- 노션
- 구글 워크스페이스(독스, 시트 등)
- 지라
- 아사나
[파일 저장/공유형]
- 구글 드라이브
- 드롭박스
- 원드라이브
- 나스
저는 참고로, 위에 나열한(하지만 더 많은) 툴들은 전부 써봤습니다.
조직간 협업엔 필수적인 툴들이지만 너무 종류가 다양합니다.
수일 걸리는 온보딩, 매일 아침마다 켜서 확인해야하는 툴들 어디에 어떤 텍스트가, 어떤 문서가 있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시간들.
위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어놓은 제 경험담들,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수많은 협업툴은 기업 업무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2. 채팅형, 협업형, 문서 공유형, 프로젝트 관리형 등 업무 유형에 특화된 수많은 협업툴이 생겨났다.
3. 그러나 여기 문제점 발생
- 정보와 생산물이 쌓일수록 정보 탐색의 시간이 걸림
- 툴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분산되는 업무 흐름
- 단순 반복 업무, 온보딩에 투입되는 과도한 시간 낭비
아사나(asana)가 2023년 발표한 'The Anatomy of Work'에 따르면
여러 앱(툴)을 사용하는 근로자일수록 메세지와 액션을 놓치는 경우가 늘어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인용: “Among workers who use more than 16 apps, 25% said they miss messages and actions, compared to 8% using 1-5 apps… Loss of focus is another side effect—23% of workers using 16 or more apps said their attention span was reduced because of app-switching.)
UCLA 교수 Cassie Holmes의 인용문에서, 사람들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돈을 낭비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게 느낀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인용: "Using multiple apps requires additional time to learn them and switch between them, and this lost time is painful because we are so sensitive to wasted time. The research even shows that people experience wasting time as more emotionally painful than wasting money.")
즉, 이 보고서에서는 중복 작업, 앱 전환(다수 협업툴 사용), 협업 비효율 등이 '정보 찾기 어려움'으로 연결되고, 이로 인해 주당 4.9~9.6시간이나 낭비가 된다고 하네요.
꼭 이렇게 전문 보고서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 낭비되는 시간을 일주일동안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업무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네, 아무래도 AI 기술이겠죠?
이제 협업툴의 패러다임은 기록 → 검색 에서 데이터 → 즉시 활용 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협업툴에 AI가 합쳐지면 아래와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
문서 자동 분류 & 태깅
: 별도 정리 과정 없이 업로드 순간 바로 검색/질문에 활용 가능합니다.
대화형 정보 검색
: "지난주 보고서 요약해줘"와 같은 자연어로 물어보면, AI가 정보를 처리해주죠.
업무자동화
: 회의록 작성, 보고서 초안 생성, 리서치 요약 등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이제 협업툴은 단순히 목적에 따른 분리된 기능을 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조직의 정보와 자산을 한데 모으고 활용하게 해주는 파트너로써의 역할로 진화하게 됩니다.
추후에 AI기반 협업툴의 사례, 현황, 변화된 기술에 대한 내용을 기술해볼게요.
CIO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기업의 55.7%가 이미 생성형 AI를 전사적으로(22.4%) 또는 일부 부서(33.2%)에서 활용 중인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2026년에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이 8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하죠.
국내 기업에서 55.7%가 생성형 AI를 쓰고있긴 하지만, 그건 아직까지는 개인형 AI로 한정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챗CPT, Gemini 혹은 이미지 생성형 AI 인 나노바나나, 칸바 등이요.
아직 조직 협업용 AI를 쓰지 않는 이유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잘못된 정보 생성 및 결과 신뢰도 부족
-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
- 저작권 및 법적 책임 문제 등
실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개인의 생성형 AI 사용을 업무에서 금지하고 있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422471
- 회사에서 협업툴을 너무 많이 써서 업무 생산성에 문제가 발생
- AI 도입이 해결책으로 보임
- 그러나 아직, 보안/신뢰도 이슈로 기업 도입에 제약이 있음.
문제 제의
회사에서 업무 생산을 올리는데 무엇이 필요할까?
그것이 AI라면 어떻게 활용해야할까?
AI 기술 도입에 우려되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기업 협업툴, 이제는 왜 AI가 필요한지 조금은 감이 오셨을 겁니다.
다음 글에서는 정리한 문제제의에 있어서 AI협업툴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