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돌리며

살자

by INA

나무 꼭대기
가는 가지에 앉은 새,
위태로워 보인다.

기우뚱, 기우뚱―
바람에.

왜 날아가지 않니.

그렇게라도 쉬어야 할 만큼
힘들었구나,
너.

작가의 이전글살아 있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