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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bae lee Sep 26. 2020

'인배리의 job톡방' 소개.

추석 맞이 모객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주변 지인들, 그리고 페이스북 친구들 정도에게만 소개했던 저의 개인적인 "창구" 하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불현듯, '브런치에도 하나 글을 올려서 링크를 걸고 홍보를 해 놓아야 겠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의 의식의 흐름: 집을 청소 정리하며, 타지 않던 세컨드 자전거를 당근마켓에 올려야 겠다고 결심 >> 당근마켓 포스팅 완료 후, 페이스북과 단톡방에서도 링크 뿌리고 많은 홍보 부탁해야겠다고 결심 >> 브런치와 job톡방이 머릿속에 떠오름 >> 둘 다 브런치에 올리자!)


평소에 주변 사람들 또는 업무적으로 만나게 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항상 물어 보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본업이 헤드헌터도 아니면서. 그냥,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사람의 행보, 또는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 조직인지, 에 대해서 항상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사람 찾으세요?", 그리고,

"이직할 생각 있으세요?" 에서 이어지는 "이력서 있으세요?"


항상 "포트폴리오 first" 를 생각하는 조직에 몸 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항상 좋은 실력을 갖춘 사람들을 갈망하는 초기/성장기 기업들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기에,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얻은 구인/구직 정보를 항상 퍼 나르다 보니, 어느 순간 개별톡 또는 연락이 귀찮아 져서, '에라 모르겠다 익명단톡방 하나 운영해 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하여, 카톡 오픈채팅 'inbae's job톡방'을 소개합니다. 오늘 기준 137명이 들어와 계시네요. (Update: 22년 4월 기준 280명!)

https://open.kakao.com/o/gTJDI7ub


<운영방식> 인배리가 공유받은 구인구직 정보를 뿌리는 방입니다. 이타적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부탁드릴 점 몇 가지 말씀 드려요. 감사합니다!
1) 많은 분들이 들어와 계셔서, 잡담은 자제 부탁 드려요. 정보를 받아 가시는 데에 주 목적이 있는 방입니다. 특히 예의를 지키지 않으실 경우에는 신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2) 구인구직 정보를 i@inbae.io 로 보내 주시면 내용 확인/정제 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3) 22년 4월부터 설정한 오픈챗방 비밀번호는, 주인장에게 물어봐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당근마켓 PPL! 1천만 MAU를 자랑하는 저희 포트폴리오이기도 하고, 또 저도 개인유저로서 종종 애용하고 있어요.

프로필: https://www.daangn.com/users/400102

자전거 포스팅: https://www.daangn.com/articles/130309960


제가 올린 자전거 사진도 덤으로 추가.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소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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