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들
연초가 되니 왜 이렇게 바쁠까요???
체력하나는 자신 있었던 저도 이제는 홍삼과 비타민을 찾게 되는 년초입니다.
봄이라 마음은 벚꽃 구경도 가고 싶고 나들이도 가고 싶고 산책도 나가고 싶은데 말이죠...
스타트업들은 아마도 똑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가 바뀌어 사업을 진행하는 측면에서도 아마 새로운 변화가 있을 수도 있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있을 수도 있고
모든 회사가 바쁘기는 매한가지 일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많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정부 지원 사업들을 노려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년창업 사관 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의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노려볼 수 있는 정부 사업들도 2-3월에 뜨지만...
게임쪽엔 또 콘텐츠 진흥원의 다양한 사업들이 3월에 뜨네요 :)
구글의 창구 프로그램까지..
사업계획서만 3월 중순까지 쓰다가 끝나지 않을까..
이렇게 글 쓰는 것 조차 너무 힘들고 싫다는 기분이 들었을 정도지만
이 정부사업들을 도전하면서 느낀 것들을 남겨 놓아야 겠다는 마음에 더욱 브런치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 MOU는 미리미리
정부 사업 계획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부분이다! 파트너 기업!
아는 회사가 없다면 어렵겠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부분인데 MOU를 맺거나 협력 기업 적을 데들을 찾는 것.
미리미리 그런 기업들을 찾아놓으면 시간단축에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간단한 건데 적을 수 있다면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므로 미리 챙겨놓아요 :)
2. 필수 서류는 꼭 챙기자 두 번 챙기자
급하게 서류들을 만들어 낼 때 꼭 법인 등기부등본 최신 것은 어딨지? 사업자등록증 스캔한 거 어딨어? 등등
회사 재무제표, 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을 보통 제출해야 합니다.
급할 때는 어디 있는지 갑자기 보이지 않죠 :)
미리미리 준비해놓고 꼭 필수 서류 빼놓고 내지 않는지
필수서류 누락으로 0점 처리 될 수도 있으니까요 ㅠㅠ
항상 두 번씩 체크합시다!!
3. 특허 출원도 생각해보기
이런 정부 사업에서 가산점이 되는 부분!
바로 사업 아이템과 관련된 특허 또는 실용신안권 입니다.
물론 특허가 발급된 것만 인정되지만 만약 이런 가산점이 아니더라도 출원만 해놓아도 아마 사업 계획서에 더욱 힘이 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계획하는 사업에 어떤 특정 기술이 필요하거나 남다른 BM이 있거나 하다면, 특허 한번 고민해보세요~
정부지원사업 쓰시는 여러분들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