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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진행 작가 Jan 05. 2021

시대에 맞춰나가는 삶

길은 있다!

실로 어두운 시대를 지나가고 있다. 어둡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안 된다. 바꿔버린 시대에 맞게 지금부터라도 준비해 나가면 된다. 비대면에 맞는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맞춰 나가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꽃판매 사업을 한지 4년이 넘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는 잘 되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하향세를 탔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생각으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기도 했다.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성공도 해야 하지만 너무 성공에만 타켓을 두고 사업을 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1인 기업 교욱’에 함께 하자고 제안을 받는다. 그러면서 한분을 소개해 주었다. 그분이 바로 김형환 교수님이었다. 교수님을 전부터 이름은 듣고 있었다. 연락처를 받아 바로 문자를 드렸다. 교수님은 약속시간을 정해 답문자를 주셨다. 단,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와야 한다고 하셨다. 약속한 날이 되었다.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교수님 사무실로 방문을 했다. 교수님은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교수님은 전부터 페이스북 친구였다. 그러기에 나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 계신 것 같았다. 천천히 대화를 나누었다. 가지고 간 세 가지 질문을 내 놓으니 교수님은 바로 뭐가 문제인지 말씀하셨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먼저 자신이 성장을 해야 해요. 성장이 뒷받침된 성공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1인 기업 교육과정에 함께 하자고 하신다. 바로 신청하고 1인기업 수업을 들었다 4주 과정을 수료한 후 기존에 가진 내 생각은 완전히 바꿔버렸다.     



“그래! 지금 상황이 그리 좋지 않지만 먼저 내가 성장하는 것이 중요해. 먼저 내가 성장하자.”  


  

이런 마음을 가지고 교수님의 10분 경영 팟방 방송도 듣고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 한동안 듣다가 맨붕에 빠지면 며칠을 안 듣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 들으면 자극제가 되었다. 교수님은 나에게 고마운 분이시다.    



시대에 맞춰 나가기 위해 한동안 준비한 것을 어제 오픈했다. 오픈을 했지만 지인 형님이 먼저 시작한 것이다.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할까, 말까’하는 마음이 있었다. 단호하게 결정을 하고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시작했다. 처음에는 힘들 것이다. 그럴지라도 나갈 것이다. 꽃판매는 실패했지만 이번 사업은 실패를 하지 않으리라는 단호한 다짐이 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아니 이미 몇 년전부터 미래학자들이 예언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를 하지 않았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 시대에 맞춰 나가야 하지 않는가?   


 

또 하나의 열린 문을 향해 나아간다. 오늘도 나는 준비하면서 행동한다. 이런 자가 성장을 넘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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