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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진행 작가 Jan 22. 2021

내가 생각하는 위인이란?

매일 도전하는 자가 위인이다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정의하는 ‘위인’의 정의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위인의 정의는 다르다.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역경과 고난 중에서도 매일 작은 도전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세상 모든 사람은 뛰어나고 훌륭하다. 우리 모두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유리 모두는 위인이다. 우리보다 앞서서 살다간 분들 중에 뛰어난 삶을 사신 뛰어난 위인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역경과 고난 중에서 매일 작은 도전을 하면서 살지 않았을까? 맞다. 그들도 위인의 삶을 살았다. 하지만 작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도 매일 작은 도전을 하면서 살고 있다. 이런 우리야말로 진정한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도, 당신도 위인이다. 매일 작은 도전을 하며 움직이는 당신이 위인이다. 장애인으로 태어나 살아오면서 매일 작은 도전을 하며 살아왔다. 수없는 걷기연습을 하면서 무릎이 까이기도 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걸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자야말로 진정한 위인이다.    



장애는 나를 움직이게 해 주었다. 매일 움직이며 작은 도전을 하며 살도록 하여 위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나에게 고마운 선물과 같고 친구와 같은 존재가 장애이다.     

‘제2의 닉 부이치치’를 꿈꾸고 있다. 닉 부이치치는 강사의 꿈을 키우게 해 준 위인이다. 닉 부이치치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것을 원망했다. 자라면서 차츰 장애를 인정하게 된다. 그렇게 된 데에는 어머니의 도움이 있었다. 어머니가 장애를 이겨낸 인물의 신문기사를 보여준 것이 계기가 되어 매일 도전을 하는 삶을 살아나간다. 그의 강의하는 모습을 보면 온 몸이 뜨거워진다.    



“닉 부이치치도 저렇게 강의하는데 나라고 못 할 것 없잖아. 해 보자!”   


 

이런 마음을 가지게 해 준 이가 닉 부이치치다. 닉 부이치치는 위인이다. 역경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일어나 꿋꿋이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그야말로 진정한 위인이다. 그를 따라 역경 가운데서도 꿋꿋이 삶을 이어나가려 한다.     



훌륭한 사람도 위인이지만 역경과 고난 가운데서도 매일 작은 도전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이 위인이다. 오늘도 나는 위인의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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