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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귀 Jul 26. 2023

일본 이주 후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연재 이야기

대학 졸업 이후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했던 에피소드들을 매주 월요일마다 브런치에 연재하며 저의 첫 브런치 북인 <개 같은 나날의 직장인>을 발간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gaenajik


힘들었던 시기의 경험을 글로 남기다 보니 공감과 위로, 걱정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본에 건너와 5번의 이직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후에도 일본 회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었는데, 힘들었던 경험을 연달아 이야기하려고 하니 글이 너무 다크 해질 것 만 같다는 생각에 잠시 분위기를 바꿔 보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웃는 날도 많았고 재밌는 경험도 많이 했는데 보이는 글들이 어둡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제 주변에 걱정을 끼친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회사와 이직 이야기 전에 먼저 일본 생활에 적응하면서 생겼던 일들, 두 나라의 문화 차이, 일상 이야기를 매주 수요일에 연재할 예정입니다. 분량은 아마 이전과 같이 브런치 북 한 권으로 엮을 수 있는 20화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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