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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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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촬영감독 Nov 19. 2018

상처

무엇이었을까?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무엇이었기에 이토록

깊이 새겨져

패인 살 점에 계속 손이 가는걸까.


채워질 수 없는 깊은 상처가되어

무심코 쓸어내리는 손에도

네가 자꾸만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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