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살아가다

청춘의 조각

by 글쓰는 촬영감독

너무 오랫동안 가지고 다니던 가방.

그래서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것들.


내 것인지, 아닌지.

언제부터 가지고 다녔는지.


방바닥에 죄다 쏟아내 본다.

먼지 하나까지


오래전 청춘의 조각이라도 남아있을까 봐.


아쉬워, 아쉬어.



차마 버리지 못하고 다시 집어넣는다.

먼지 하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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