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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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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촬영감독 Apr 03. 2017

짝사랑

조심히 걷는다.

혹여 너에게 들킬까.

나 혼자만 조심히 걷는다.


그 덕에 내 발자국은 더 깊게 파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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