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본질적 여성성은
심연 속 진주처럼
적절한 남성성을 만날 때
비로소 그 광채를 드러낸데
사랑이란 이름의 춤사위는
각자의 독립적 존재가 만나
조화를 이루어야만
꽃처럼 피어나는 법
때론 그 춤이 서툴러서
발걸음이 엇갈리고
리듬을 놓치기도 하지만
그 또한 우리의 사랑 이야기
세대를 거쳐 이어진
불완전한 상처의 그림자는
서로의 온기로 치유를 기다리며
그 그림자 속에서도
각자의 빛을 찾아가고
운명의 주파수를 따라
서로의 사랑으로 희망을 만들지
정해진 울타리 안에서
찾지 못한 균형의 아쉬움,
그래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새로운 빛을 발견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리들만의 진실을 찾아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함께 성장해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