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힙합 음악만 들었다
by
레이노
Jan 28. 2020
어릴 때 힙합 음악만 들었다.
노래방에서는 랩만 중얼거렸고
락이나 발라드 특히 트로트는 숫제 듣지 않았다.
다른 장르의 음악을 들으면 힙합을 배신하는 짓이라고 생각했다.
제기랄!
왜 그랬나 싶다.
절대 수용도 절대 거절도 않는 열린 지성이 왜 내게 없었는지.
후회가 된다.
'
힙합
'이라 쓰니 하잘것없어
보일지 모르겠다.
힙합을 '진보'로
트로트를 '보수'로 바꿔야겠다.
keyword
힙합
진보
보수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레이노
소속
기관사
철도 기관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는 천주교 신부님이 되려고 했는데 지금은 세 아이의 아빠로 살면서 상남자를 증명하고 있다. 열차 운전하고 아이 셋 키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팔로워
183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기관사와 사상사고
링 밖으로 떨어지는 순간 나의 마음도 무너져 내렸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