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by 레이노

"저 사람만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 그 사람이 정말 사라져 버렸다.

하나 둘 은퇴하는 선배들.

시간은 나를 위해 마법을 부린다.

이제 몇 명 남지도 않았다.

마음속 '데스노트'에 적은 미운 사람들이 사라다.


마냥 기쁠 줄 알았는데...

가끔 서운한 마음이 든다.


이러다 도 사라진 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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