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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이노 Sep 17. 2020

류현진

부부싸움 다음 날

부부싸움을 한 다음 날 아침.

류현진 경기를 보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내 앞가림 하나 못하면서 다른 사람 성공을 바라다니.

외모 빼고 닮은 구석 하나 없는데.  


희망을 나누는 게 아닐까?

시련과 괴로움 극복하고 서로 웃는 날 맞이할 거라는 희망. 

불길한 생각 버리고 승리할 거라 믿는다.

너도 나도...


그나저나

우리 흥민이는 잘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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