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을 예술처럼 하면 예술이 된다.

by Plato Won
임효 作,예술이 경영인 시대다.

지금의 경제 구조는

자본 중심 경제가 주축이다.


미국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역사의 종말'에서 역사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승리를 선언했다고 해석했지만

그 유효기간이 지난 듯하다.


18세기 말 산업혁명은 애덤 스미스의

자유주의 사상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후 19세기 중반 자본주의 모순이 극에

달하자 마르크스주의가 태동했으나 몇몇

인간의 탐욕으로 사상과 이념의 불완전성만

노출하고 사라져 가는 듯 보였다.


1929년 대공항을 거치면서 자유방임 대신

다시 정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케인즈주의가

널리 채택되었다.


1970년 이후 장기불황으로 다시 신자유주의

가 득세했고 2008년 금융위기는 다시 신자유주의

의 몰락을 가져왔고 2020년 팬데믹으로

인류의 미래에 짖은 어둠이 깔리고 있다.


자본 만능주의와 자유방임주의가

철저히 의심받는 시대로 진입했다.


새로운 사상과 이념 체제가 정립되어야

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물자가 부족한 시대에서는 가장 빨리,

가장 좋게, 가장 저렴하게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장땡이었다. 그래서 무엇보다 자본이

생산수단의 중심일 수밖에 없었다.

이윤이 높은 곳으로 자본이 흐르려면

자유민주주의가 필수였다.


이제 그런 효율성 중심의 자본주의

경제는 끝나가고 있다고 예측한다.


감성 중심의 경제가 도래하고 있다.

지식도 남들이 다 아는 지식은 가치로서

인정받지 못한다. 남들이 다 아는 지식에

개인의 감성이 섞여서 믹스되었을 때

새로움이 탄생한다. 유니크한 상품이

되는 것이다.


유니크하지 않으면 소비하지 않는 시대다.

창의성이 필요한 이유도 이런 유니크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감성이 필요한 이유다.


감성은 일관적이지 않고 가변적으로

흐르고 흐른다. 오늘 좋아 보였다고 내일까지

소비되지 않는다. 늦더라도 기다릴 수 있다.

내 감성을 자극한다면, 대로변이 아니라

깊숙이 들어간 골목길에 위치해도 찾아

갈 수 있다.


초기 감성경제에서는 대면하지 않고 소비하려

한다. 그래서 온라인 몰이 뜬다. 좀 지나면 사람

을 그리워하게 되어 있다. 비대면으로 감성을

전달받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성경제가 주류가 되면 사람 관계가

더욱 중요해진다.


'유니크한 자기 감성 소비의 시대, '

이것이 진정한 감성경제시대라 칭한다.


교육이든, 음식이든, 패션이든 모든

비스니스 영역에서 감성이 묻어나지 않으면

마네킹 장사일 수밖에 없고 망한다.


유니크한 감성을 소비하는 감성시대다.

앞으로 이성적인 사람보다 감성적이고 예술을

아는 사람이 CEO 자리를 훨씬 많이 차지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예술만 한 것이 없다.

예술을 사랑하면 비즈니스가 보이는 시대다.


인생을 예술처럼 살면 예술이 되고

비즈니스를 예술처럼 경영하면

비즈니스도 예술이 된다.


멋들어진 명품을 작품이라 칭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이미 도래했다.


예술을 벗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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